2021년 새해

조선시대 우유와 쌀로 만든 이 음식은 임금도 특별한 날에만 보양식으로 먹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송아지가 먹어야 할 우유를 사람이 먹을 수 없다하여 우유의 사용을 금지했기 때문에 그만큼 귀한 음식이었다고 합니다. 드라마 '철인왕후'에도 나오는 이 음식은 무엇일까요?

소하면 이 사람이 생각납니다. 소 두 마리가 쟁기질을 하고 있는데 어느 소가 일을 잘하느냐고 이 사람이 묻자 소를 부리던 노인이 달려와 귓속말로 누렁이가 잘한다고 하니까 아니 왜 거기서 대답하지 여기까지 오셔서 그러냐고 하니 말 못하는 짐승이라도 자기를 흉보면 누가 좋아하겠냐고 합니다. 이에 깨달음을 얻어 평소에도 누구를 평할 때는 말을 조심하였다고 하는데 조선 초기 정승을 지낸 이 사람은 누구일까요?

반추동물은 위를 여러개 가지고 먹은 음식을 되새김질 합니다. 반추동물인 소와 낙타의 위를 합치면 모두 몇 개 일까요?

'뻥이요'라는 과자로 유명한 서울식품공업에서 만든 '소머리표 마가린'이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철판 토스트를 만들 때 많이 사용한 이 마가린은 무엇으로 만들까요?

우리 동요 '얼룩송아지'에는 '송아지 송아지 얼룩 송아지', 가곡 '향수'에는 '얼룩배기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라는 가사가 나옵니다. 여기서 얼룩 송아지와 얼룩배기 황소는 무엇일까요?

자식들을 대학 공부시키려고 소를 팔아서 등록금을 냈다고 해서 붙여진 이 말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의 건배에 삼가 잔을 돌려 드리겠소'라는 이 노래는 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에 나오는 아리아로 우리에게는 '투우사의 노래'로 알려졌습니다. 오페라에 나오는 투우사는 누구일까요?

쇠뿔도 단김에 빼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단김에는 무슨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