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게 변한 천상의 섬 '모리셔스'
(1/4) 모리셔스에 기름유출 사고가 터졌습니다.
2020년 7월 25일 일본 해운회사 쇼센미쓰이의 벌크선인 MV 와카시오호가 해안 경비대의 경고를 무시하고 섬에 근접 운행 중 모리셔스 앞바다에서 암초에 걸려 좌초됐습니다.
8월 6일부터 선미에 있는 1180톤짜리 연료탱크가 파손되어 중유가 새어나가 인근 바다를 오염시키는 바람에 모리셔스 정부는 2020년 8월 7일에 환경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기름 유출로 아픈 사고가 태안반도에서 일어났습니다. 태안반도의 기름 유출은 언제 일어났을까요?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에서 홍콩 선적의 유조선 '허베이 스피릿 호'(중국어: 河北精神號, Hebei Spirit)와 삼성물산 소속의 '삼성 1호'가 충돌했습니다.
유조선 탱크에 있던 총 12,547킬로리터(78,918 배럴)의 원유가 태안 인근 해역으로 유출됐습니다.
2007년 12월 7일 충청남도 태안군 앞바다에서 홍콩 선적의 유조선 '허베이 스피릿 호'(중국어: 河北精神號, Hebei Spirit)와 삼성물산 소속의 '삼성 1호'가 충돌했습니다.
유조선 탱크에 있던 총 12,547킬로리터(78,918 배럴)의 원유가 태안 인근 해역으로 유출됐습니다.
(2/4) 모리셔스 공화국(영어: Republic of Mauritius, 프랑스어: République de Maurice, 모리스얀어: Repiblik Moris 레피블리크 모리스)은 아프리카의 동부, 인도양 남서부에 있는 섬나라입니다. 마다가스카르에서 동쪽으로 약 900 km, 인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3,943 km 떨어져 있습니다.
이 나라는 1507년부터 포르투갈 사람들이 방문하기 시작했습니다. 1598년, 네덜란드가 점령하여 식민지가 되었으나 원주민이 없는 무인도였다는데요. 이후 프랑스 동인도회사의 지배를 거쳐,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다가 1968년 영국 식민지에서 독립했습니다.
그렇다면 이 나라의 이름은 사람의 이름을 본땄다고 하는데요. 어느 나라 사람이었을까요?
포르투칼
네델란드
프랑스
영국
인도
미국
모리셔스 섬은 오라녜 공작 마우리츠(네덜란드어: Maurits van Nassau, 영어: Maurice of Nassau, Prince of Orange)로부터 따왔습니다. 마우리츠의 이름을 영어식으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그는 네덜란드 공화국의 세습 스타드홀데르(stadholder：총독)이며, 아버지 침묵왕 빌렘 1세의 뒤를 이어 즉위했습니다.
그는 군인을 줄이고 급여를 안정적으로 주고 포위섬멸 전술을 펼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전략·전술 및 공병술을 발전시켜 네덜란드 육군을 당대 유럽에서 가장 근대적인 군대로 육성했습니다.
모리셔스 섬은 오라녜 공작 마우리츠(네덜란드어: Maurits van Nassau, 영어: Maurice of Nassau, Prince of Orange)로부터 따왔습니다. 마우리츠의 이름을 영어식으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그는 네덜란드 공화국의 세습 스타드홀데르(stadholder：총독)이며, 아버지 침묵왕 빌렘 1세의 뒤를 이어 즉위했습니다.
그는 군인을 줄이고 급여를 안정적으로 주고 포위섬멸 전술을 펼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전략·전술 및 공병술을 발전시켜 네덜란드 육군을 당대 유럽에서 가장 근대적인 군대로 육성했습니다.
(3/4) 무인도였던 모리셔스는 1810년 영국이 지배하면서 환경이 급격하게 바뀝니다.
모리셔스는 대개 열대기후이며 남동 무역풍의 영향을 받습니다. 덥고 건조한 겨울이 11월에서 5월까지 이어지고 무덥고 습한 여름이 나머지 기간에 해당됩니다. 사이클론의 영향이 4월에서 11월 전까지 나타나기도 합니다.
영국은 이 곳에 사탕수수를 재배하기로 하고 이 곳의 사람들을 본격적으로 모리셔스에 데려옵니다. 이는 인구 구성에도 큰 영향을 끼쳤는데요. 모리셔스의 가장 많은 인구비율을 차지하는 사람들의 출신은 어디일까요?
아프리카계
인도계
미국계
중국계
모리셔스의 인구는 2017년 기준 135만 명입니다. 민족 구성으로는 인도계 68%, 아프리카계 27%, 중국계 3% 등입니다. 영국이 사탕수수를 본격적으로 재배하기로 하고 인도의 인력들을 많이 이 곳으로 이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종교도 힌두교가 48.5%로 가장 높습니다. 기독교가 32.7%, 이슬람이 17.3%입니다.
그리고 화폐단위도 모리셔스 루피를 사용합니다. 루피는 모리셔스의 현지 통화로써 1876년 법으로 제정되었습니다. 모리셔스 루피는 모리셔스로 이민을 온 인도인들이 인도 루피를 대량으로 가지고 들어왔기 때문에 현지 통화로 선택됐습니다.
모리셔스의 인구는 2017년 기준 135만 명입니다. 민족 구성으로는 인도계 68%, 아프리카계 27%, 중국계 3% 등입니다. 영국이 사탕수수를 본격적으로 재배하기로 하고 인도의 인력들을 많이 이 곳으로 이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종교도 힌두교가 48.5%로 가장 높습니다. 기독교가 32.7%, 이슬람이 17.3%입니다.
그리고 화폐단위도 모리셔스 루피를 사용합니다. 루피는 모리셔스의 현지 통화로써 1876년 법으로 제정되었습니다. 모리셔스 루피는 모리셔스로 이민을 온 인도인들이 인도 루피를 대량으로 가지고 들어왔기 때문에 현지 통화로 선택됐습니다.
모리셔스는 아프리카 국가 중에서도 잘 사는 나라에 속합니다. 1인당 명목 GDP가 2018년 기준 11,015 달러에 달합니다.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거의 최고 수준입니다.
이 나라는 넓은 어업지역과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관광산업이 발달돼 있어 국민들에게 경제적 이익이 상대적으로 많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부격차가 작은 편입니다. 상대적입니다. 석유와 같은 자원은 없지만 공장과 기업도 많다는데요. 그리고 조세 피난처로도 국가에서는 좋은 수익을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에서 1인당 GDP가 가장 높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세이셸
모리셔스
적도 기니
가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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